책 서비스 개편 보도자료를 쓰면서 느낀 건데
정말이지 나는 도통 책을 안 읽는다는 것이다.
사은품 땜에 패션잡지나 읽었으면 읽었지...
어렸을 때는 애거사 크리스티 여사에게 푹 빠져 추리소설부터 시작하여
광고 이론이나 마케팅 이론.. 몇 년 전까지는 성공 관련 책들을 읽었는데..
그 몇년간 도통 책하고는 거리를 두고 살았던가 보다.
무엇을 핑계로 그랬을까?
오늘부터라도 가을을 핑계 삼아 책을 좀 읽어야 겠다.
좋은 책은 추천이라도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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