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를 보면서 좋아지는 것은 비단 기무라 타쿠야 뿐만이 아니다.
사케나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도 좋아지기 마련..
또한, 일드에서 종종 등장하는 것이 바로 주인공들의 단골집.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 료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유우코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것도 단골집이었던 '타누키' 정식집이었고, '히어로'의 홈쇼핑광 쿠리우 검사가 자주 가는 곳의 과묵한 바텐더가 있는 술집도 그래도 좋다.
특히, 커리어우먼의 대명사 우리의 누님 '아네고'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집은 바로 '킨타로'
킨타로는 서서 마시는 가게인데, 좀 특이하긴 하다. 시뇨하라 료코는 동료들과 한잔 하기도 하구, 또는 혼자서도 가끔씩 들러 마시기도 한다.
나도 회사 주변에 이런 단골집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언제든 마음 편히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면,
그런 의미에서 이자카야 '천상'을 아지트로 만들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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